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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셋째 주 :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작성자
박인영
작성일
2016-12-12 08:56
조회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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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ener Sängerknaben 비인소년합창단
     Stille Nacht, Heilige Nac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Stille Nacht, Heilige Nacht ( ORF, 1977 )
       mit den Wiener Sängerknaben und 
       dem Tobi Reiser Ensemble aus Salzburg
       aus der Kirche Maria am Gestade in Wien

 

      -- 대림 셋째 주 --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모든 골짜기는 메워지고 높은 산과 작은 언덕은 눕혀져
굽은 길이 곧아지며 험한 길이 고르게 되는 날,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군중은 요한에게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요한은 "속옷 두 벌을 가진 사람은 한 벌을 없는 사람에게 주고
먹을 것이 있는 사람도 이와 같이 남과 나누어 먹어야 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세리들도 와서 세례를 받고 "선생님, 우리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요한은 "정한 대로만 받고 그 이상은 받아내지 마라." 하였다.
군인들도 "저희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요한은 "협박하거나 속임수를 써서 남의 물건을 착취하지 말고
자기가 받는 봉급으로 만족하여라." 하고 일러주었다.

 

      -- 루카복음 3: 4-6 ; 10-14 [ 공동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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